세종 2-2생활권 P4 금성백조 세종예미지'구름인파'
-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5천명 방문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8. 24(일) 21:01
[경제/ctn]정민준 기자 = (주)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에 오픈3일간 3만5천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세종시 2-2생활권은 P1~P4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금성백조가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의 스타트를 끊었다. 세종시 2-2생활권 11개 필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지정한 '디자인 자유구역’인 특별건축구역은 높이·인동 간격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 설계를 공모, 해당 건설사와 유수 설계업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2-2생활권 P4구역(4만 703㎡) 설계공모에는 금성백조(에이앤유디자인), 호반건설(유선), 한신공영(건원), 제일건설(DA그룹) 등 4개회사가 참여하여 금성백조주택이 최고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금성백조가 세종시에 첫 공급할 P4구역 예미지는 총 672세대로 M10블록 60㎡이하 298세대, 60~85㎡이하 174세대이며, M9블록은 85㎡초과 200세대로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84㎡, 101㎡, 108㎡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세종 예미지는 평균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이하는 3.3㎡당 859만원, 84㎡ 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결정됐다. 중도금 6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다.
세종 예미지는 2-2생활권 4개 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향후 전체 2-2생활권 분양시장을 전망할 수 있어 타사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차가운 분양시장 및 건설시장 속에서 2-2생활권 시장의 첫 주자가 된 세종 예미지는 오픈 첫날 1만 여명, 3일차 일요일 까지 3만5천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한낮의 더운 날씨에도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 밖으로 늘어선 줄은 대기고객을 위한 천막을 훨씬 벗어날 정도로 끊임없이 행렬이 이어졌다. 일대 교통도 마비되어 세종시 경찰들이 현장 통제를 위해 출동하기도 했다.
진입차량이 많아 교통에 심각한 혼선을 빚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난 대기고객들 때문에 견본주택을 보기위해 왔다가 일찌감치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일부에서는 세종시에서 처음 공동주택 공급을 시작했을 때의 분양열기보다 더 뜨겁다는 평가도 있다.
금성백조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대전지역 중견 건설사로 탄탄한 재무구조(2013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로 예미지 불패신화를 쓰고 있다.
최근 분양 단지로는 지난해 10월, 대전 죽동 예미지 998세대를 분양했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특화평면으로 1순위 최고청약경쟁률 14:1을 달성했다. 또한 계약 열흘 만에 전 세대 100% 계약을 완료하며 대단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성백조는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총 4회 수상했으며(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1회, 우수상 2회)대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2013년 제17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에 출품,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안신도시 13단지 역시 2009년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동기간 분양했던 타단지에 비해 가장 늦게 분양해 가장 일찍 계약완료를 하는 쾌거를 얻었다.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는 2014년 6월 입주하였고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올해 상반기 전국 입주아파트 150개 단지(전매제한 단지 제외), 9만3057가구를 대상으로 입주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5위에 대전광역시 봉명동 도안신도시 7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118㎡로 프리미엄이 6400만원으로 형성되어 순위에 랭크됐다.
전체 대상 가구에서 46.2%에 불과한 4만3035가구만 프리미엄이 붙었고 이중 1,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곳은 2만8470가구에 그쳐 전국적인 예미지의 프리미엄을 입증했다.
금성백조는 2012년 11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당시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1층 타입을 선보이며 최고 청약경쟁률 13:1을 기록하기도 했다. 저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꾸며 수도권 인지도 상승은 물론 상품경쟁력 면에서도 인정받았다.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27일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정민준 기자
세종시 2-2생활권은 P1~P4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금성백조가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의 스타트를 끊었다. 세종시 2-2생활권 11개 필지는 건축법 일부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대폭 완화, 통합하는 제도인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창의적인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지정한 '디자인 자유구역’인 특별건축구역은 높이·인동 간격 등 건축규제를 완화해 설계를 공모, 해당 건설사와 유수 설계업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2-2생활권 P4구역(4만 703㎡) 설계공모에는 금성백조(에이앤유디자인), 호반건설(유선), 한신공영(건원), 제일건설(DA그룹) 등 4개회사가 참여하여 금성백조주택이 최고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금성백조가 세종시에 첫 공급할 P4구역 예미지는 총 672세대로 M10블록 60㎡이하 298세대, 60~85㎡이하 174세대이며, M9블록은 85㎡초과 200세대로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59㎡, 84㎡, 101㎡, 108㎡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세종 예미지는 평균 분양가가 전용면적 84㎡ 이하는 3.3㎡당 859만원, 84㎡ 초과는 3.3㎡당 899만원으로 결정됐다. 중도금 60%에 대하여 전액 무이자 대출을 시행한다.
세종 예미지는 2-2생활권 4개 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향후 전체 2-2생활권 분양시장을 전망할 수 있어 타사들의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차가운 분양시장 및 건설시장 속에서 2-2생활권 시장의 첫 주자가 된 세종 예미지는 오픈 첫날 1만 여명, 3일차 일요일 까지 3만5천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한낮의 더운 날씨에도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 밖으로 늘어선 줄은 대기고객을 위한 천막을 훨씬 벗어날 정도로 끊임없이 행렬이 이어졌다. 일대 교통도 마비되어 세종시 경찰들이 현장 통제를 위해 출동하기도 했다.
진입차량이 많아 교통에 심각한 혼선을 빚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난 대기고객들 때문에 견본주택을 보기위해 왔다가 일찌감치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일부에서는 세종시에서 처음 공동주택 공급을 시작했을 때의 분양열기보다 더 뜨겁다는 평가도 있다.
금성백조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대전지역 중견 건설사로 탄탄한 재무구조(2013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로 예미지 불패신화를 쓰고 있다.
최근 분양 단지로는 지난해 10월, 대전 죽동 예미지 998세대를 분양했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특화평면으로 1순위 최고청약경쟁률 14:1을 달성했다. 또한 계약 열흘 만에 전 세대 100% 계약을 완료하며 대단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성백조는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총 4회 수상했으며(대통령상 1회, 국무총리상 1회, 우수상 2회)대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가 2013년 제17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에 출품,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안신도시 13단지 역시 2009년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동기간 분양했던 타단지에 비해 가장 늦게 분양해 가장 일찍 계약완료를 하는 쾌거를 얻었다.
도안신도시 7단지 예미지는 2014년 6월 입주하였고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올해 상반기 전국 입주아파트 150개 단지(전매제한 단지 제외), 9만3057가구를 대상으로 입주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5위에 대전광역시 봉명동 도안신도시 7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118㎡로 프리미엄이 6400만원으로 형성되어 순위에 랭크됐다.
전체 대상 가구에서 46.2%에 불과한 4만3035가구만 프리미엄이 붙었고 이중 1,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곳은 2만8470가구에 그쳐 전국적인 예미지의 프리미엄을 입증했다.
금성백조는 2012년 11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당시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1층 타입을 선보이며 최고 청약경쟁률 13:1을 기록하기도 했다. 저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꾸며 수도권 인지도 상승은 물론 상품경쟁력 면에서도 인정받았다.
세종 예미지 견본주택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27일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정민준 기자jil367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