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식품의 6차산업화 활성화 및 과학영농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해 온 농식품 6차산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농식품 6차산업화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0회에 걸쳐 농산물 6차산업 선도농가와 희망농가 등 40명이 참여하여 50시간동안 체계적인 농식품 6차산업화의 이해와 마인드 향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1개월간 진행된 아카데미 현장에서 수강생들은 농산물 6차산업화 확대 추진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첩경이라는 데 공감하고 모두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식품 6차산업의 이해와 성공사례, 농산물 가공이론, 현장체험, 실습교육 등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농산물 로컬푸드매장, 농가레스토랑(맛집), 전통 장류제조마을 등에서 실시된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담당자 박정헌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농업의 새로운 트랜드인 6차산업(생산,가공,유통,치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로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로 연계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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