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정민준 기자 = 공주경찰서에서는 대학가 주변 원룸촌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범시설물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는 14일부터 1주일간 대학가 주변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미비시설물 보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며,또한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고해상도 방범용CCTV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에 방범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공주경찰서에서는 대학가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 안심 원룸 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이번 방범시설물 보강을 통해 완벽한 방범시스템을 구축으로 안전한 공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주경찰서에서는 공주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 공주시와 함께 학생 범죄 예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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