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 조익춘)는 지난 8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내달 23일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9월23일 개최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대비해 참가 수출업체들의 바이어 상담요령 및 가격협상, 무역서식 작성법 등을 집중 코칭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aT의 자금지원 및 수출인프라지원 등 수출지원사업을 설명 업체별 맞춤형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업체는 "해외바이어와 대면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상담요령이라든지 가격협상 등에 애로가 많았으나, 이러한 컨설팅을 통해 바이어상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으며, 정부(aT)의 수출관련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조익춘 본부장은 "금산군과 협력사업으로 매년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해 해외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금산지역 수출업체와의 신규거래를 알선하고 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애로해소와 맞춤식 지원 등 적기에 도움이 되어서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금산지역 인삼 수출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