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전지방청은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민원설명회'를 오는 14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대전지방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5년부터 시행하는 한약재 GMP에 대비해 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민관 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대전광역시 및 충청남북도에 소재한 '해동한방제약', '(주)세림'등 20여개 한약재 제조업체 제조·품질관리 실무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한약재 GMP 정책방향 ▲한약재 GMP 관련 법규 ▲민원신청 안내 ▲질의·응답 등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13개 제조소에 대한 현장 지원 컨설팅에서 확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업체의 질의에 대한 답변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민원설명회를 통해 한약재 GMP 제도를 도입하는 제조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원활하고 안정적인 제도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