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대한 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에서 주최한 '제 13회 충남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금산군 대표로 3명의 아기가 참석해 박상환, 서수민 부부의 둘째 박세윤 아기 장려상(건강한 아기상), 박대환, 김지선 부부의 첫째 박세은 아기 태평양 제약상, 정준영, 김혜경 부부의 첫째 정지원 아기 보솜이 상을 수상했다.

최정임 보건소장은 "금산군이 연이어 수상하여 그동안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들의 맞춤 서비스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16개 시,군에서 선발된 아기들이 출전하여 충남 아산에서 열렸으며 전문심사위원들(소아과 전문의, 모성간호학 교수, 모유수유전문가)이 아기의 발육과 건강, 모유수유 실천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및 선발하는 대회로 220명의 참석자와 관계자가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