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마지와 백제기악 고등학교 교과서 소개
- 비상교육출판사 등 2종…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국제성 입증 역할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7. 06(일) 23:23
[공주/ctn]2014년 고등학교 새학기 교과서에 일본 고대문화를 형성·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미마지와 백제기악'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산하 '백제인 미마지 교과서수록추진위원회'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4년 한국사 중 비상교육출판사, 교학사 등 2종의 교과서에 백제 미마지의 기악 일본전수 내용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출판사(도면회 외, 2014)는 56쪽에 '612년 백제인 미마지는 남중국에서 배운 기악을 왜에 전했다.
기악은 불교와 관련이 깊은 가면극을 말한다. 당시 가면극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가면과 악기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도쿄 국립 박물관과 도다이 사(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다 며 기악 관련 내용을 비교적 소상히 밝혔다.
이는 추진위가 2012년 12월 17일 '백제의 미마지'의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수록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 제작 8개 출판사 등에 각각 발송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산하 '백제인 미마지 교과서수록추진위원회'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4년 한국사 중 비상교육출판사, 교학사 등 2종의 교과서에 백제 미마지의 기악 일본전수 내용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출판사(도면회 외, 2014)는 56쪽에 '612년 백제인 미마지는 남중국에서 배운 기악을 왜에 전했다.
기악은 불교와 관련이 깊은 가면극을 말한다. 당시 가면극에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가면과 악기가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도쿄 국립 박물관과 도다이 사(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다 며 기악 관련 내용을 비교적 소상히 밝혔다.
이는 추진위가 2012년 12월 17일 '백제의 미마지'의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수록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 제작 8개 출판사 등에 각각 발송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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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