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박찬신), 코레일테크(주) 사업운영본부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금요일 이마트 대전복합터미널점 인근 저소득층 48가구의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주는 '희망가득한 하우스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3월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 후원을 위해 동구청과 이마트, 동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협약한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가구당 2개의 LED등을 직접 달아주고 청소를 해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으로 전등을 교체한 한 주민은 "우리같은 서민에게는 매월 내는 전기세도 큰 부담인데, 전기세도 적게들고 수명도 오래가고 눈에도 좋은 LED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분들이 있어서 어려운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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