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유통중인 먹는 샘물 수거 검사
- 8개 업체 16종 수거 , 수질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 확인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5. 18(일) 21:50
[대전/ctn]날이 점점 더워지며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요즘 대전 동구가 시중에 유통중인 8개 업체 16종의 먹는 샘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대형점포와 숙박업소, 찜질방 목욕탕 등 먹는 샘물의 유통이 많은 업소에서 수거한 샘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4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의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제품 표시기준과 유통기한 준수 여부, 무허가 먹는 샘물 유통 여부 등도 확인한다.
관련 규정의 강화에 따라 수거검사 시기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하며, 총대장균군 등 49개 항목을 검사한다.
점검결과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조업체 관할 시․도지사에게 통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무허가 제품은 현지에서 압류해 폐기처분 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먹는 물의 수요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철저한 지도 점검으로 부정·불량한 먹는 샘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에서는 지난 1분기에 8개 업체에서 생산한 16개 종류의 먹는 샘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대형점포와 숙박업소, 찜질방 목욕탕 등 먹는 샘물의 유통이 많은 업소에서 수거한 샘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4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의 준수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제품 표시기준과 유통기한 준수 여부, 무허가 먹는 샘물 유통 여부 등도 확인한다.
관련 규정의 강화에 따라 수거검사 시기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하며, 총대장균군 등 49개 항목을 검사한다.
점검결과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조업체 관할 시․도지사에게 통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무허가 제품은 현지에서 압류해 폐기처분 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먹는 물의 수요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철저한 지도 점검으로 부정·불량한 먹는 샘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에서는 지난 1분기에 8개 업체에서 생산한 16개 종류의 먹는 샘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