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국민연금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결과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2000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콜센터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올해로 15년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국민연금콜센터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5개 센터를 두고 있으며, 단일화된 번호(국번없이 1355)로 전국 어느 곳에 전화를 해도 기다리는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연금콜센터(1355)가 독보적인 것은, 99%가 넘는 응대율과 서비스레벨(20초이내 통화 성공률)이다.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평일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국민연금콜센터는 기본적인 국민연금 제도 안내부터 본인이 얼마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까지 각종 고객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연금 콜센터는 통화량이 많지않은 시간대에는 ARS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담사에게 연결되도록 하는 상담사 직접 연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대전콜센터는 고객상담 업무외에도 매주 독거어르신 76명에게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사랑잇기' 나눔서비스를 실시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전지역본부 류덕렬 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상담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