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관내 유치원,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119안전체험차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생활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 암흑탈출 체험, 소화기체험 등 4개 분야로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시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경철 방호예방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체험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언제든 홍성소방서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조양유치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18개소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5,750명의 어린이, 주민들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