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계룡시가 규제개혁추진단 가동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본청 기획전략실에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규제개혁 신고센터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 기업 활동이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과도한 규제 등에 대한 시민의 신고사항을 접수하고 의견을 수렴해 과감하게 정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9월말까지 규제 신고 고객보호를 위한 운영조례 및 헌장도 제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여 적극적인 정비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신고는 기획전략실 규제개혁전담T/F팀(☎042-840-2084)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