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는 오는 7월 11일 제3회 인구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추천' 홍보에 나섰다.

인구의 날 '온라인 추천'은 출산·고령화문제 대처를 위한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추천대상은 본인이 재직 중인 회사(기업,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오는 5월 12일까지 인구의 날 홈페이지(http://www.711.or.kr)에서 '추천하기'를 클릭하면 되며 추천 내용은 출산친화 사회(직장) 환경조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정책) 운영 등 특정내용, 특정제도나 사업에 대한 수혜자 중심의 만족도 등이다.

추천된 단체는 중앙정부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1일 제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시 표창을 수여하며 참여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1-746-80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극복 지원을 통한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8억8900만원 예산규모로 출산지원금 지원, 보충영양사업, 임산부배려 전용주차장 설치, 임산부 철분제 제공 등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세째아 이상 출산 가정 출산용품 제공, 2자녀 이상 출산 산모 무료 골밀도 검사, 다사랑 카드 운영 등 다자녀 가정 우대시책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남성 육아 참여프로그램 운영 등 10대 중점과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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