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가 강소농 경영체들의 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다기능실에서 강소농 35명을 대상으로 2014 강소농 경영체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 강소농 경영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후속교육을 희망한 핵심 강소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야간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태우 소장은 "강소농 후속교육을 통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진정한 강소농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인상심리연구소 허동원 강사의 'CEO의 얼굴마케팅'과 우문현답협동조합 송영호 강사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계획서 작성'을 주제로 높은 호응속에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종덕(논산시 은진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이 농업경영에 얼마나 걸림돌이 되는지 아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기회를 제공한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14년도 강소농 후속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취약한 경영 계획수립과 실천기록으로 지속적인 농업경영체 관리를 통한 선도모델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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