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회장단과 운수업체(시민교통, 삼흥고속, 전세버스, 택시) 업체대표 등 13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블랙박스 활용을 통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에서는 공주지역 교통사고 현황과 블랙박스를 활용한 공익신고 제도 추진배경, 신고요령 등을 설명하고,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한 교통무질서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블랙박스를 활용한 영상단속에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전세(대형)버스 대표자들에게는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여행 출발 전 운전자 상대 음주감지 여부와 간략한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후 출발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교통 유관단체와의 협약식을 통해 블랙박스 영상 신고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주시민에게 홍보함으로써 선진교통 문화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