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16일 다기능실에서 강소농 딸기 자율모임체 신청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교육은 2011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강소농 경영체 중에서 품목별 자율 모임을 희망한 딸기농가들로 영농시기에 맞춰 꼭 필요한 기술+경영교육을 실시 경영체의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태우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품목별 자율모임체가 활성화되어 논산농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내용은 김종원(경영정보담당)의 '농업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요령'과 김태일(논산딸기시험장장)의 '2014년 딸기작황분석 및 품종소개, 육묘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송찬섭(광석면 갈산리)씨는 자율모임체 교육이 수요자 중심으로 야간에 진행되어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2014년 강소농 자율모임체는 딸기, 배, 복숭아, 토마토, 수박 품목 강소농 1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모임체별 요구에 의해 수시로 이론교육 및 현지연찬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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