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7일 부터 26일 까지 20일간 8개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를 순회하며 소방청사와 소방차량 54대에 대해 소방장비 자체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장비 가동상태와 조작기술 능력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장비 100% 가동률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차량 점검·관리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소방청사 관리상태 ▲개인안전 장구류 등 유지관리 상태 ▲특수 소방차량에 대한 조작능력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손정호 소방서장은 "철저한 장비검열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강화 및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8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등 26개의 소방청사가 설치돼 있으며, 소방펌프차·구급차 등 54대의 소방차량을 보유·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