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대전충남본부 논산역은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4월 2일~6일) 논산역 광장에서 논산딸기축제 및 기차타기 홍보 활동에 나섰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논산역,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지역 영농법인이 공동으로 논산역 광장에 축제장 안내소 및 딸기판매장을 설치하고 기차를 이용한 축제 참석의 편리함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차타기 홍보를 함께했다.

또한 논산역과 건양대학교는 축제기간 중에 긴급의료센터를 논산역 광장에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논산역을 찾는 고객의 안전 및 사고예방 등 기초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논산역에서는 코레일 직원 및 논산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에 동참하는 행사를 진행해 대전충남본부 전 직원 참여 '우리 농산물 애용'캠페인도 전개해 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원대희 논산역장은 "앞으로도 코레일은 고객의 편리한 기차 이용을 위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딸기체험 기차상품을 만들어 코레일 수익창출과 농가소득을 향상 시키는데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