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는,최근 학교폭력이 신체·금품갈취 폭력에서 SNS를 통한 사이버폭력으로 변화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키 위해 학교폭력전용 앱(app)을 제작해 마켓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공주경찰 117'앱(app)은 유선통화(대화) 보다 문자에 익숙해진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이해하고, 관내 학교별 특성을 상세히 알고 있는 관할 학교전담경찰관이 On-lin을 통해 직접 상담을 해주고 있어 청소년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기존 학교폭력 앱의 단점인 일과시간(09:00~18:00) 내 상담에서 탈피 피해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전담경찰관이 24시간 언제든지 상담을 해줄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확대 보급이 예상되고 있다.

'공주경찰 117'앱은 피해청소년 학교전담경찰이 24시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경찰서단위 앱으로 전국최초로 제작됐으며, 스마트폰 마켓(play스토어)에서 누구든지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지속적인 업로드 및 관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제공할 방침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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