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주)한화 대전사업장과 종합연구소 임직원 40여명은 천안함 용사 추모 4주기를 맞아 27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후 천안함 용사 묘역으로 이동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해마다 천안함 추모식을 맞아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있는 (주)한화 대전사업장과 종합연구소 임직원은 천안함 46용사가 보여준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해,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고 굳건한 안보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한화 대전사업장과 종합연구소는 현충원을 찾아 협약을 맺은 사병 묘역의 정화활동, 태극기 꽂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선규 (주)한화 대전사업장장은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