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26일 천안아산역 키로실에서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천안아산역 역운영위원회, 녹색철도봉사단, 고객대표로 분리돼있던 조직을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으로 통합해 35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실천단원들은 2년동안 △고객서비스 개선 및 철도이미지 혁신활동 △수익창출 △경영개선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원을 통해 국민행복 코레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2014년 천안아산역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의 비전실현을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아산성심학교 해피트레인 운영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김승환 천안아산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철도역을 교통․문화의 거점으로 조성, 철도와 지역이 상생하는 국민행복 코레일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