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익춘)는 천암함 피격 사건 4주기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헌화와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르기 위해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하고, 자리를 옮겨 천암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가 잠들어 있는 묘역에서 참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익춘 본부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순국한 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추모식이 거행되는 오는 26일까지 불필요한 행사를 자제하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