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금산군 복수면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고현국)회원 23명은 19일 면사무소(면장 황영근)와 함께 복수면 관내 하천에서 새봄맞이 자연보호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유등천 주변과 자연발생 유원지 일대에 쓰레기 수거와 오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현국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정화 활동과 독거노인 가정 및 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 찾아뵙는 행사를 통해 더욱 발전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영근 복수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복수면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복수면 주민자치협의회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가정 및 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 찾아뵙는 행사를 매 분기 마다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