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은 18일에 '비상(飛上) 프로젝트'혁신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대천관리역장을 추진단장으로 내부로는 철도 각분야(영업,시설,전기,신호) 통합혁신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대외로는 역운영위원회를 자문위원으로 임명하는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 됐다.

'비상(飛上) 프로젝트'는 대내기관의 틀을 벗어나, 대외기관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장항선의 르네상스를 실현시키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G-Train추진단은 전 분야, 전사원이 하나 되어 대외기관과 성과창출 사업을 전격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혁구 대천관리역장은 "이번 발대식을 발판으로 대천관리역 4대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를 획기적으로 추진해 한국철도공사 경영여건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