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코레일 영동관리역은 지난15일 추풍령역에서 역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풍령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풍령역이 추진하고 있는 역 문화 사업추진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고객 및 주민과 함께 추풍령역을 문화 사랑방으로 발전시키고자 기획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기관대표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섹소폰 연주(전승찬 영동역장) ▲시낭송(정태생 추풍령면장, 고광국 시인, 김기흥 육군종합행정학교 대령) ▲농악연주(김성옥), 경기민요(박지혜) ▲성악(김종필 테너) 공연과 ▲박홍순 화백 그림 전시 및 김교식 작가의 수석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전승찬 영동역장은 "코레일은 추풍령 면민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역 공간을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개방, 지역 경제발전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