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은 4일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3년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법인세 신고 설명회를 갖는 등 다양한 납세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지난 2월27∼28일에는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원들과 대전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고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3.7에도 대전충청지역 공인회계사회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을 상대로 법인세 신고 설명회를 계속할 예정이다.

장종환 법인신고분석과장은 기업의 CEO와 세무대리인들에게 2014년도 법인세 신고관리 방향을 설명하면서 성실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이며 사전에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변화하는 세정환경,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 불성실 납세자 축소 제도, CEO가 알아야할 내용을 설명하고 유형별·업종별 법인세 신고 시 유의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대전지방국세청 관내 15개 세무관서에서도 지역의 세무대리인들과 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여성경제인협회, 사업자 단체,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신고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