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군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인식제고 및 예산업무 역량강화에 나섰다.

태안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및 예산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재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정운용 전문가인 박형수(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성과관리과) 사무관을 초청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정부예산 편성 및 집행의 이해 △효율적인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방법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절차, 방법론 등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절차, 방법론 등에 대한 교육은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에 대한 자신감 향상 등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절차와 방법을 전 직원이 숙지하도록 해 새롭고 의미 있는 신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군 재정을 확충하고 현안사업 투자 확대 등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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