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재래시장현황 일제정비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2. 24(월) 19:38
[태안/ctn]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재래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태안 관내 재래시장현황을 일제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태안지역 재래시장은 소규모 점포와 노점상들이 밀집돼 있고 건축물이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며 전기·가스시설 등의 무분별한 사용 및 차광막·노점 및 불법주차 등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좁은 도로로 되어있어 대형사고로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소방서는 태안상설시장, 서부재래시장, 안면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층별, 점포현황, 소방시설 표시 등 현황도 작성 및 재래시장 상시 주거자 현황을 작성하고, 비상소화장치함에 적재된 소방호스를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아코디언식으로 적재 정비하는 등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송원규 서장은 "재래시장은 시장 특성상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상품이 다량 보관되어 있으며 시장 내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재래시장 상인 모두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과 재래시장 진출입로에 불법 주정차 근절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지역 재래시장은 소규모 점포와 노점상들이 밀집돼 있고 건축물이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며 전기·가스시설 등의 무분별한 사용 및 차광막·노점 및 불법주차 등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좁은 도로로 되어있어 대형사고로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소방서는 태안상설시장, 서부재래시장, 안면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층별, 점포현황, 소방시설 표시 등 현황도 작성 및 재래시장 상시 주거자 현황을 작성하고, 비상소화장치함에 적재된 소방호스를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아코디언식으로 적재 정비하는 등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송원규 서장은 "재래시장은 시장 특성상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상품이 다량 보관되어 있으며 시장 내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재래시장 상인 모두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과 재래시장 진출입로에 불법 주정차 근절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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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