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임원단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31대 회장에 취임한 이충수 신임회장은 지난 2000년 9월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후 10여 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2002년 충남도지사 표창, 2013년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김명곤 소장은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수용자들에게 전해져 수용자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정협의회는 교정교화 활동에 대한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수용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홍성교도소에는 129명의 위원이 4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