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은 신규교직원 및 교직원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교직원들에 오늘 21일까지 입주 신청하도록 했다.

3월 1일자 대거 인사이동으로 인해 교직원들의 입거와 퇴거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주희망자는 발령 학교에 연락 후 공문을 통해 입주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3월 1일자부터 일부 개정된 교직원주택관리규정에서는 태안 관내에서 장기근무 희망자에게 우선 입주권이 부여해 안정적인 학교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약 2:1의 경쟁률을 보이는 교직원주택은 우수한 시설과 관리로 새학기 시작과 함께 거주지를 마련해 학교교육과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 주택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최장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며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직원 주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직원 주택은 24일 오후 3시 30분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추첨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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