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상구) 제16기 간사를 맡고 있는 논산시의회 임종진의원이 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종진 의원은 제6대 논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14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작년 7월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6기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논산시협의회 간사로 임명됐다.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으며, 그 공로가 인정되어 2013년도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임종진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주변의 도움과 관심으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여 자문위원과 지역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섬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는 2013년 12월 27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충남모범 우수협의회로 선정되어 민주평통 의장이신 대통령으로부터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려 논산시협의회로서는 작년 한해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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