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고착화된 업무관행에서 탈피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혁신적인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금산군은 소통과 협력에 목표를 두고 2013년에 133개의 주민만족 명품행정 시책과 110개의 군민중심 창의행정 시책을 추진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책개발과 성장 잠재력의 발굴을 통해 군민행복 실현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다.

명품행정 시책의 경우 2013년 중점 추진해야 할 시책을 전부서 담당별 1개씩 선정, 집중 육성함으로써 창의적인 도전과 변화를 통한 역동적인 군정의 원동력을 제공했다.

133개의 명품시책을 선정해 집중한 결과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군단위 전국 6위, 충남 1위)을 기록한 반부패 청렴 클린 금산 정착 시책이 최우수 명품행정으로 선정됐고, 우수시책 '지적 재조사 사업, 장려시책으로 금홍 명품화 사업추진, 전국유일 아토피 치유축제 성공 개최가 선정됐다.

창의행정 시책은 주민불편 해소와 편익증진에 목표를 두고 주민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3개 분야 110개의 시책이 추진됐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민원실 자체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제공 서비스, 인삼약초 로고송 제작, 금요 광장 문화제 추진, 지적공부 민원처리기간 획기적 단축 등의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 행정서비스의 품질향상을 통해 주민만족 행정을 구현했다.

군은 올해도 민선5기의 착실한 마무리와 더불어 그동안 닦아온 튼튼한 기방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군정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