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배홍봉)는 최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어촌구현을 위해 시설원예·축산·양식어업인과 신규온실 설치예정 농업인 및 농업법인등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지열·공기열)사업을 확대·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열펌프(히트펌프) 설비 보급을 통해 농어업 분야의 유류 난방비를 줄여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농어가의 부담을 줄여줌은 물론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해 주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지원은 국고보조 60%, 지방비 20%,자부담 20%로 지원되고, 공기열냉난방 시설은 국고보조 20%,융자30%,지방비 30%,자부담 20%로 융자금리는 3%로 지원가능하며 사업신청 및 시행은 각각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이뤄진다. 관심있는 농어가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유지관리팀(☎041-837-9535)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