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 금산수삼센터 상인회는 연말을 맞아 금산수삼센터 박금주 대표이사와 정원배 상인회장, 유재희 여성회장 등 30여 명의 상인회 임원들과 여성회원 및 청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 저소득층과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19일 금산수삼센터 상인회가 주관하고 금산수삼센터 여성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금산연탄은행에서 지정한 12가구에 250장씩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나눔 봉사를 진행한 상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소외된 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인회 관계자는 "국내 대표 건강 시장으로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으로 지역에 봉사를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수삼센터 상인회는 지난 18일 '희망 2014 이웃사랑 공동모금 행사'에 참여,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백5십만여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