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19일 오후 4시 대전시체육회 강당에서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한국타이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한국타이어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대전시 우수체육선수로 선발된 44명(초등학생 10명, 중·고등학생 24명,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우수선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우수체육선수 650여명에게 총 3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기영 공장장은 "젊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을 기반으로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자동차, 틔움버스, 유모차 기증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