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천안 동남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25분 경 새벽 시간대 여자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벽돌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한 후, 현금 42만원과 담배 2보루를 강취한 피의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대전, 17세)는 지난 3일 오전 5시 30분 경 천안시 동남구 소재 모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벽돌을 이용해 피해자(천안, 20세)를 협박한 후, 금고에서 보관중인 현금 42만원과 담배 2보루(마일드세븐, 말보로)를 강취한 것이다.

경찰은 피해신고 후 수사 착수, 현장 CCTV 분석 및 감식으로 쪽지문 1점 채취, 긴급감정으로 피의자 특정하고, 범행 후 여자 친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첩보에 따라 사용 정지된 피의자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분석해 여자 친구의 휴대전화 특정하고 실시간 위치추적 및 피의자 사용의 인터넷 IP 추적해 여자 친구와 함께 모텔에 은신 중인 피의자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