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광역시 서구(서구청장 박환용)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16개 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보건사업 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 영양관리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 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2013년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행사장에서 전국 254개 보건소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2008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 시범 기관으로 선정돼,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했고 생애주기별, 건강행태별 우선순위를 선정해 체계적인 영양, 비만, 운동교육을 통합적으로 시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