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노승연)가 제192회 임시회를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 승인의건을 비롯해 조례안 및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주요 심사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유성구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유성구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관리조례 폐지 조례안' 등이 있으며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승연 의장의 대표발의로 세종특별시 및 노은지구의 개발등으로 치안수요가 날로 급증하는 유성구 노은파출소 지역의 치안확보를 위해 노은파출소의 지구대 승격과 치안센터를 개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노은파출소의 지구대 승격과 치안센터 개설 건의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