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화초병설유, 베트남 요리＇월남쌈＇배우다
- 요리를 통해 타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 가져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10. 21(월) 14:08
백화초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21일 실시한 베트남 요리 월남쌈을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태안/ctn]태안 백화초병설유치원(원장 가종훈)은 21일 베트남 요리 '월남쌈'을 만들어보며 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를 이해하며 포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병설유치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월남쌈' 원재료가 우리나라의 김밥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달라 어린이들은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베트남 문화를 체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종훈 원장은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야와 생각이 넓어지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확대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를 이해하며 포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병설유치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월남쌈' 원재료가 우리나라의 김밥과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달라 어린이들은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베트남 문화를 체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종훈 원장은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야와 생각이 넓어지면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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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