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시의회(의장 김정원)는 지난 14일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사업장 16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13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지 시민 및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 및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원의 해결방안 및 시책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강구하도록 했으며, 시의회는 방문 결과에 대하여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방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통보 처리하도록 한다.

주요사업장으로는 ▲부사공구 보령-서천간 매립지 경계구역 분쟁지 ▲산지전용허가 관련 민원발생지 ▲웅천 돌문화 석재공원 조성공사 ▲성주-청라 남북관통도로 터널 ▲보령~태안 도로 건설공사 홍보관 등 시민들의 주요 민원현장과 시에서 발주한 주요사업 등 16개소를 방문했다.

김정원 시의장은"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민원문제의 대책 마련으로 시민의 애로사항이 빠른 시일내 해결될수 있도록 집행부의 최선에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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