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10월 첫 주말 도비도와 삽교천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하여 인명을 구조했다.

5일 22시 03분경 석문면 도비도에서 23세 B씨가 선착장 밑으로 낙상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크레인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를 실시했다.
또한 6일 00시 03분경 신평면 운정리 삽교천에서 38세 Y씨가 배수관에 떨어져 고립되는 사고도 발생해 구조되는 사고도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가을 낚시철로 인해 바다로 낚시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바다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주말동안 총 18건의 교통사고 등 구조·구급 사고가 발생해 구조·구급대원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