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유성구는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유소년 및 사회인야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일 오후 6시 30분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단체 응원은 한화 마지막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고, 주민과 직원들은 소통과 화합을 유소년야구단에는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허태정 구청장과 직원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자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유성구민과 구청직원들은 1루 내야석에서 응원막대와 나팔, 피켓 등을 이용해 대전시민들과 함께 단체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 4월 유성구민 500여 명이 응원에 나서 한화이글스가 13연패를 끊고 승리를 했다"며,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스포츠 응원을 통해 하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