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16일 오후 7시34분경 서산시 성연면 일남리 서령공업사 앞 국도 29호 4차선(서산~대산간) 도로에서 홍모(55)씨가 몰던 인근 회사의 통근버스가 앞서가던 통근버스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 부상자 33명(경상 33)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ㅅ소방서는 사고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경상자 전원은 인근의 서산의료원 및 서산중앙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김효태 119구조구급센터 팀장은 "차가 많이 막히는 출퇴근 운전 시 안전 거리 확보 등 안전 운전에 주의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