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우체국(국장 이계연, 지부장 김명환)은 지난13일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8가정을 방문해 쌀, 휴지,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태안우체국 우정봉사단은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에게 사랑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등 인정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명환 지부장은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태안우체국은 지역곳곳을 살필 수 있는 집배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쏟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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