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추석 귀성객들의 안전 운전을 위하여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를 구청 주차장에서 가졌다.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는 대전자동차부분정비조합(카포스) 중구지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엔진오일, 제동장치, 전기장치, 배기가스, 부동액, 윈도우브러시, 전구류 등을 무상으로 교환하거나 보충해줬다.

이 날 참여한 중구지회 회원 50여명은 점검 외에도 운전자가 꼭 가져야 할 올바른 자동차상식과 배출가스 점검방법에 대해서 홍보했다.

이재명 대전자동차부분정비조합(카포스) 중구지회장은 "관내 400여명의 주민들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았다"면서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표를 작성, 소유자에게 전달하여 추후 정비업소에서 편리하게 정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