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방포초, 녹색지킴이 노작활동 실시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9. 09(월) 18:23
[태안/ctn]태안 방포초등학교(교장 유병석)는 9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녹색성장교육동아리인 '방포 녹색지킴이'들이 텃밭 가꾸기 노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방포 녹색지킴이들은 지난 1학기부터 ▲교실 속 화단 만들기 ▲재활용품으로 교실 꾸미기 ▲생활 속 에너지 실천 방안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손수 길러온 채소들을 수확해 자연의 신비함을 직접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매 쉬는 시간마다 오이의 성장정도를 살피며, 관심을 주고 오이를 가꿨다.
시간이 나는 대로 오이를 보며 칭찬을 하고 사랑을 주면 오이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다는 담임교사의 말에 따라 애정을 갖고 오이를 관찰했다.
또 하나의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닌 몇 달 이상의 꾸준한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유병석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자연을 아끼는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며 "방포 녹색지킴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포 녹색지킴이들은 지난 1학기부터 ▲교실 속 화단 만들기 ▲재활용품으로 교실 꾸미기 ▲생활 속 에너지 실천 방안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손수 길러온 채소들을 수확해 자연의 신비함을 직접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매 쉬는 시간마다 오이의 성장정도를 살피며, 관심을 주고 오이를 가꿨다.
시간이 나는 대로 오이를 보며 칭찬을 하고 사랑을 주면 오이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다는 담임교사의 말에 따라 애정을 갖고 오이를 관찰했다.
또 하나의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닌 몇 달 이상의 꾸준한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유병석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자연을 아끼는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며 "방포 녹색지킴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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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