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시 중구 은행선화동 주민센터는 오는 7일 선화동 청소년문화마당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힐링축제'의 장에서 국수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문화마당에서는 공동화되어 가는 원도심을 문화와 예술로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자 시민공모사업 일환으로 대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익사이팅 대전'공연이 준비된다.

이에 은행선화동 주민센터는 선화동 소재 고려회관(대표 홍순예)의 후원과 자원봉사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의 봉사로 공연장에 주민 200여명을 초청, 오후 6시부터 국수와 다과를 제공하며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 등 축제 참여자들은 오후 3시 힐링 축제에 이어 오후 7시 김란의 전통춤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수봉사는 지난 7월 27일 대전 빅밴드 공연 시에도 자녀안심협의회에서 추진해 많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는 계기를 마련한바 있다.

은행선화동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마당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의 매력에 같이 참여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