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유구도서관(관장 김윤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그래요. 책이 좋아요'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5일 문학계의 거장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7일'불의 여신 정이 연필꽂이 만들기', 14일에는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도서문화 한마당에 참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능력검사 및 학습상담을 진행한다.

그밖에 9월 27일 유아들과 함께'책이 좋아요 북스타트', 대출자에게 동물인형 연필 증정 이벤트 등 9월 한달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윤미 관장은"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시켜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841-1196) 나 홈페이지(www.yugulib.or.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