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지난 13일 서산축협조합장과 A상무를 업무상횡령으로 약식 기소했다.

또 불법 공인중개사 B(남, 51)에 대해 배임죄와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거래신고에 관한법률위반으로 지난 6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합장과 상무 A는 조합법인 카드를 145회 걸쳐 6180여만 원을 인출, 그 중 5330여만 원을 업무상 외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금액은 전액 변상 조치했다.

또 B는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공인중개사 사무소 개설 허가 없이 불법으로 서산시 음암면 소재 서산축협우시장 땅 매입자금 35억8000여만 원에서 2억8000여만 원의 이익을 부당하게 챙기고, 소개비 명목으로 C로부터 250만원, D로부터 3000여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