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역의 생생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위해 오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UCC 공모전은 재밌는 이야기거리가 있는 UCC를 통해 유성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UCC 주제에는 특별한 제약이 없으며 3분 이하의 동영상에 유성에 대한 살맛나고 행복한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영상을 범용 코덱을 이용해 HD급(해상도 1280*720이상)화질의 AVI, MP4, WMV 등의 형태로 제작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hanileu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출품 신청서는 유성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yuseonggu)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최우수 당선작 1팀에는 상장과 함께 1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 1팀과 장려 2팀에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매체는 물론 유성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매체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UCC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청 공보실(☎611-2157) 또는 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민범 공보실장은 "UCC 공모전이 유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사람을 중심으로 행복한 삶이 있는 유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